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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섹스 후기

    진짜 어플 공떡 가능한 얘기입니다....진심....

    a***n | 2016-12-27 | 조회 5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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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사진 진짜 겨우 찍었습니다 찍다가 걸렸으면 상상도하기싫네요.....

     

     

     


    저는 나이가 26살로 좀 어린데 모르는 사람과 대화를 하는것이 재미도 있고, 
    혹시나....하는 약간의 기대심에 랜덤채팅류의 어플을 한동안 써 왔는데요.
    최근에 배를 뛰우는 어플을 사용해서 연락을 하게 된 저보다 2살 연상의 누나와 메시지를 하다가
    톡으로 넘어와서 연락을 하고 있습니다. 
    누나분의 프로필은 대충... 170/58/A였던거 같습니다.

    막 언제 볼까 하면서 이런 저런 얘기하면서 지내고 있었는데, 자기가 누나니깐 밥을 사겠다고 얘기하면서자꾸 놀러오라는 겁니다. 저희집은 서울이고, 이 누나는 현재 춘천에 살고 있습니다. 
    거리도 거리이고... 연락한지 하루이틀만에 그런 얘기를 하는 것 때문에 갈까 말까 고민을 엄청 하고 있었습니다. 근데 제가 학생인지라 주말에는 아르바이트를 해서 먼 거리를 갈 수가 없었는데, 마침 집이 빌 일이 있어서 누나가 오면 재워주겠다, 라는 식으로 이쪽으로 오라고 하니깐 뭐 뜸들이는 것 없이 바로 왔네요. 뭐 솔직히 기대를 조금 하기는 했지만, 기대 반, 걱정 반 이었습니다. 혹시 장기.... 팔리는거는 아닌지 하고 말이죠...
    무튼 뭐 저희집에 맛있는거 그 누나가 사가지고, 맥주랑 같이 사 들고 들어왔습니다. 3시쯤부터 그렇게 퍼 마시다가... 저는 술이 약한지라 막 얼굴에서 열도나고 하는겁니다. 그래서 막 얼굴 터질거같다고 그러면서 손 슬쩍 얼굴에 가져다대니 스킨십을 막 하기 시작하는 겁니다. 막 끌어안고... 그러다가 화장실에 갔다가 온다고 하길래 갔다가 오는거 그냥 에라 모르겠다 하고 끌어않았더니 자연스럽게 제 위에 포개어서 누웠어요. 그랫 자연스럽게 키스하고... 애무하고 하다가... 위치가 소파였던지라 침대로 옮겨서 연상 누나의 리드를 받으며 어떻게 달리게 되었네요. 음... 처음에 콘이 있냐고 물어보면서 왜 이렇게 준비되어있느냐고 물어보더라고요... 그래서 저희 집에 있던 콘돔을 사용하는데, 엄청 아프다는 겁니다. 본인이 1월달을 마지막으로 관계를 갖은 적이 없다고 하면서요... 그래서 천천히 하다가 이 누나가 자꾸 콘돔 때문에 그런건가... 하면서 말을 하는 겁니다. 솔직히 저도 술 기운은 있었는데, 성병같은게 겁이 나서... 일단 콘돔을 착용하고 하였습니다. 그리고 나서 한번 더 하고, 둘이서 알몸으로 포개어져 있었어요. 
    그러다가 자기 왜 이렇게 아픈지 모르겠다면서...
    노콘으로 하자는 겁니다. 막 성병 생각도 났지만... 
    술 기운에 막 에이 달려버려 하고 생으로 달리는데...
    배에 사정을 하려고 하니깐, 안에다가 하라는 겁니다. 하다가... 정신줄을 놓았지 그냥 안에다가... 해버렸습니다. 일을 다 치루고 얘기를 나누는데, 사실 자기도 내가 성병이 있을까봐 처음에는 콘 끼고 하라고 한건데 너무 아파서 였는지... 기분이었는지 그냥 하자고 했다고 그러더라고요. 그래서 내가 약 먹고 있어서 안에다가 하라고 한 거냐고 물으니깐, 나트러스? 인지 뭐 안에 T자로 삽입하는거 해서 임신 걱정은 없다고 하더라고요.... 임신 해도 뭐라고 안하고 자기가 처리 할 껀데, 만약 자기 성병 걸리면 자기 약값은 달라고 농담도 하더라고요.... 갑자기 막 이런 얘기하다가 보니깐 술이 확 깨면서 내가 걸렸으면 어떻게 하지 이런 마음도 막 들더라고요..... 콘을 안 끼고 한거는 큰 실수였을까요?

    무튼 그러고 이번주 목요일에 제가 수업 끝나고 춘천 가기로 했어요. 근데 나 잘 곳이 없다고 하니깐, 뭐 누나 돈 많다면서 누나가 방값이랑 다 낸다고... 본인이 사는 곳은 기숙사라서 안된다고 말하면서요. 이번에 니가 밥만 사라는 식으로 얘기를 하더라고요. 이번에 가서는 확실하게 콘돔 끼고 하는 게 좋겠죠? 그리고... 혹여나.... 공사나 장기 ? 이런 걱정은 안해도 되겠지요....? 

     

     

    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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